중국의 천진진희미용실업유한공사가 외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개성공단 입주가 확정됐다.
한국토지공사는 "개성공단 1단계 외국인 기업 용지에 입주 신청한 천진진희미용실업유한공사가 국내에 설립한 현지법인 데싱디바와 지난달 27일 개성공단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천진진희미용실업유한공사는 7월30일 개성공단 내 1개 필지(6000㎡)에 입주 신청을 한 뒤 국내 법인 설립 등 절차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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