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전문업체인 크레어네트웍스(대표 장영호, www.crere.net)는 최근 초고속망 접속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VDSL)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유선형 통합 인터넷 공유기 ‘i-BOX CR-240E’를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1개의 인터넷 회선으로 최대 253대의 컴퓨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공유기로, 10/100Mbps의 인터넷 속도를 지원해 준다.
또 4개의 LAN 포트 스위칭 허브를 내장하고 있으며 WAN 포트를 2개까지 확장해 백업라인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는 VDSL 서비스, 케이블 모뎀회선과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 등 모든 종류의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회선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에서 쉽게 설치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VPN IP 시큐리티 터널 지원과 방화벽 기능을 내장, 안전한 환경에서 온라인 게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장 사장은 “올해 상반기 중 케이블 설치의 번거로움을 없앤 무선 LAN을 탑재한‘무선 i-BOX’를 출시하는 한편 앞으로 홈 네트워크 관련 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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