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보낸 자녀들의 모습이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인터넷 방송 솔루션 전문기업 NLC(대표 연경모, www.kidcam. co.kr)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방송 솔루션 ‘키드캠(KidCam.사진)’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NLC는 인터넷 방송을 위해 유치원 내에 캠코더를 설치, 아이들의 생활 모습을 인터넷을 통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키드캠’은 유치원 홈페이지의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미니방송국으로 유치원에서 이뤄지는 각종 이벤트나 아이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유치원 홈페이지를 통해 학부모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서비스 시스템.
또한 깨끗한 동화상을 제공하며 시리즈 앨범 및 졸업앨범, 유치원 영상물 제작이 가능하도록 간단한 매뉴얼을 통해 편집 및 재생을 손쉽게 할 수 있다.
NLC는 키드캠 출시와 동시에 대전 동심 유치원과 수원 학촌유치원에 공급, 인터넷 방송국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서울지역의 유치원들에 제품 공급 계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학원과 체육관 등을 대상으로 교육용 시스템으로의 활용을 적극 점토하고 있다.
이 회사 연경모 사장은 “유치원은 인터넷 방송솔루션인 ‘키드캠’ 도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유치원 홍보와 홈페이지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타 유치원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단순한 유치원 홍보에 그치던 홈페이지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말하고 “유치원 홈페이지에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 관련 홈페이지에 서비스 도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NLC(Network Leader Corporation) 는 지난 97년 설립한 네트워크 기반의 통합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SI사업과 네트워크 설계 및 컨설팅, 서버구축 및 유지보수, 웹메일 웹호스팅 홈페이지 제작, VOD관련 서비스, 인터넷 솔루션 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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