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장흥순·사진)는 벤처산업 육성에 대한 대선 주자들의 비전을 점검하기 위한 `대선후보 초청 벤처정책 심포지엄'을 오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행사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벤처기업인의 축제 `벤처코리아 2002'의 주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국민통합21 정몽준 후보가 참석, 벤처 육성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또 한양대학교 한정화 교수 등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도 있게 된다고 벤처기업협회는 설명했다.
벤처기업협회는 이 심포지엄을 위해 지난 10일 `벤처산업 진단과 재도약 방안'을 주제로 공개 토론회를 갖고 업계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토대로 벤처정책 관련질의서를 작성, 각 후보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심포지엄에는 벤처기업 대표 등 업계 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일반인들도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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