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019 표준요금제의 기본료를 내달 1일부터 현행 1만4천800원에서 1천800∼6천800원 내린다고 최근 밝혔다.
LG텔레콤은 표준요금제 기본료를 월 8천원(A형), 1만원(B형), 1만3천원(C형) 등 3가지로 나누는 한편 10초당 통화료는 36원(A형. B형 50분까지), 18원(B형 50분이상. C형)으로 결정했다.
경쟁사인 SK텔레콤과 KTF의 표준요금제는 기본료 1만4천원에 10초당 통화료가 각각 20원과 18원이다. LG텔레콤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약관 변경을 2주내에 정보통신부에 신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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