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정책에 관련된 정보를 중소기업 대표자에게 직접 전자우편(e-Mail)으로 발송해 주는 서비스가 실시된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지원정책 등 중소기업 관련 주요 정보를 중소기업 대표자에게 자동으로 송부하는 ‘중소기업 e-메일링(e-Mailing) 시스템’을 구축, 최근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 성향 분석을 토대로 한 맞춤형 정보제공도 가능하다”며 “이 시스템으로 중소기업에게 신속하게 지원정책을 알려줘 시책의 확산효과를 높이고 행정처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기청은 오는 2005년까지 총 10만개 중소기업 대표자의 전자우편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지원정책 뿐 아니라 중소기업 경영과 관련된 모든 정보의 수집·전달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이 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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