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주력 수출 상품 가운데 하나인 폴리에스테르 직물의 수출 단가가 올들어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구·경북견직물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지역에서 생산된 폴리에스테르직물의 평균 수출 단가는 ㎏당 7.03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점의 5.88달러에 비해 19.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1월 5.65달러에서 시작, 3월 5.89달러, 6월 6.31달러, 7월 6.34달러에 이은 것으로 7개월 연속 상승 곡선을 그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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