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올해 산업부문 기업간 전자상거래 (B2B)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시범업종으로 귀금속, 도자기, 문구, 산업원료광물, 식품, 의료용구, 전지, 주조, 항업, 화훼유통 등 10개 업종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 10개 업종은 업종별 컨소시엄 참여기업 사이의 협조를 통해 향후 2년간 부품 및 제품 분류코드, 전자카탈로그, 전자문서 등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e-비즈니스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선정으로 B2B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업종은 모두 40개로 늘었다.
산자부는 2005년까지 이 사업의 대상업종을 50개로 늘려 전자상거래의 비중을 총 거래액의 3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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