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세계 자원의 블랙홀, 파장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중국이 적극적으로 해외 자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며 “이는 국제 원자재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해 우리나라의 경제적 비용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금융위기로 글로벌 M&A(인수합병) 시장이 위축된 사이 오히려 적극적인 M&A에 나선 결과, 전 세계 M&A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7년 0.7%에서 지난해 1.6%로 늘어났으며 올해 1분기에는 4.0%까지 상승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