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의 인터넷 쇼핑몰 신세계닷컴(www.shinsegae.com)은 올해 1·4분기 요일별 매출 실적과 상품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월요일 매출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요일별 매출액 비중은 ‘월요일’이 19%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화요일’(18%), ‘목요일’(16%) 순이었다.
반면 ‘일요일’의 매출 비중(10%)은 1주일 중 가장 낮았고, `토요일'(11%)이 두번째로 낮았다.
한편 요일별 구매행태 분석 결과 주초에는 회원에게 발송되는 `e-메일 광고' 상품이나 잡화, 화장품, 레포츠용품 등 중저가 상품이 많이 판매된 반면, 주말에는 유명 브랜드 명품이나 고가 가전제품이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고객들이 주말에는 가족 단위로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 쇼핑을 즐기기 때문에 온라인 쇼핑몰 매출이 줄어드는 반면 월요일 등 주초에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쓰는 시간이 많아 쇼핑몰 매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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