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올해 총 50억원을 업종별 전사적 자원관리(ERP)시스템 보급을 위한 템플릿(Template)개발사업에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이번 개발사업은 중소기업 경영관리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3만개 중소기업 IT화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과도한 부담이 돼 온 ERP 구축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ERP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까지 12개 업종의 13개 컨소시엄이 선정됐으며, 10월 현재 대우정보시스템 등 4개 컨소시엄에서 템플릿이 개발 완료돼 결과평가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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