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개발, 지구관측, 인간유전체, 핵융합, 입자가속기 등 5대 거대과학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삼성경제연구소는 `우리가 주목해야 할 거대과학기술’ 보고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연구소 측은 “선진국에 비해 경제규모가 작은 우 리나라는 모든 분야에 투자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과학계의 여론을 수렴해 투자대비 효과가 높고 안보와 공익 측면에서 필요한 5가지 분야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또 “거대과학은 초기실패 가능성이 높고 결과를 얻는 기간이 길다”며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전략에 따라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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