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중소기업 연수장으로 활용될 중소기업 진해연수원 기공식이 지난 22일 오후 경남 진해시 남양동 산 7-29에서 유창무 중소기업청장과 김혁규 경남도지사, 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내년 9월 준공 목표로 추진되는 진해연수원은 총 사업비 169억원을 들여 6만2천35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본관동과 후생동 등 2개동으로 구성되며 연간 중소기업인 5천명의 연수가 가능하도록 짓는다.
경남중기청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의 지방공업 육성정책과 연계된 지역특화산업 연수과정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적 발전에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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