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파업을 하지 않으면 향후 1∼2년 이내 일자리 300만개를 새로 제공해주겠다.”
최근 심각한 경기침체 상황에서 노사분규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필리핀 재계는 노동계에 이같이 제안했다.
필리핀중국상공회의소연합(FFCCI)의 로빈 시 회장은 최근 기업들이 노동쟁의 발생으로 사업확장계획을 유보하거나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작업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밖에 ▲‘수습급여제’도입 ▲임시직계약근로자의 계약기간 연장 등을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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