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세계 131개국을 대상으로 한 혁신 역량 평가에서 19위에 올랐다.
독일의 유러피언 비즈니스 스쿨(EBS)은 최근 발표한 ‘2009-2010 개발 혁신 보고서’에서 각국의 혁신 역량 지수(ICI)를 평가한 결과 스웨덴이 1위에 올랐고 핀란드, 미국, 스위스, 네덜란드, 싱가포르가 그 뒤를 이었으며 한국은 19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만은 13위, 일본은 15위, 홍콩은 16위에 올랐으며 아프가니스탄은 최하위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한국이 뛰어난 교육 훈련과 탄탄한 제조업 기반을 바탕으로 세계경제에서 중요한 존재로 부상했고 첨단 기술의 확대 보급에서는 최선두권, 투자와 특허 등록 분야에서도 상위권에 속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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