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72%가 신입사원 채용 후 일정기간의 입문교육을 실시, 기업의 비전과 문화 조직생활에 필요한 기본소양 등을 습득토록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최근 중소기업 42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신입사원 채용 후 교육을 한다는 기업이 72.4%로 나타났다.
교육내용으로는 근무할 부서의 업무 기본지식이 85.3%로 가장 많았고 회사의 비전이나 연혁 등 회사소개(78.1%), 직장예절(50%), 실무응용력향상(32.5%) 등으로 나타났다.
교육기간은 1주일 정도 진행하는 기업이 47.2%로 가장 많았고 2주(21.3%), 4주(16.6%)로 조사됐다.
한편, 경력사원 채용과 관련 원하는 성과를 내기까지의 소요기간에 대해서는 41%가 3개월이 걸렸다고 응답했으며 1개월(24.7%), 6개월915.2%)의 순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기업의 성장을 위해 인재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중소기업 중에도 직원 채용 후 별도의 교육을 실시하는 기업들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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