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학원, 디자인업 등의 중소 서비스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화 지원사업이 이뤄진다.
특허청은 최근 한국음식업중앙회, 한국학원총연합회, 디자인기업협회 등 3개 업종 단체와 공동으로 관련 업체에 대한 브랜드 개발지원 및 종사자 교육, 경영 컨설팅 등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랜드화를 지원하기 위해 먼저 3개 업종 단체 홈페이지에 서비스표 출원 및 등록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식재산권 포털사이트’를 구축하고 ‘전자출원시스템’과 법적 분쟁때 손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익변리사상담센터’를 이용할수 있도록 안내키로 했다.
또 업종 종사자들에 대한 순회 교육과 상표제도 가이드북을 배포, 상표권 확보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출원을 유도, 브랜드 관리에 힘쓰도록 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에 16억원의 예산을 배정, 중소기업 브랜드컨설팅 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 브랜드 개발비용 및 출원비용을 지원하고, 브랜드 경영 컨설팅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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