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중소기업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 대기업 못지않은 인사·복지·교육시스템으로 인재를 키워내는 알찬 중소기업 이야기가 출간됐다.
중소기업청은 최근 ‘사람이 기업이다’ 라는 원칙으로 직원들의 숨은 재능과 가능성을 발굴해 키워주고 있는 27개 중소기업의 인재경영 스토리를 묶은 ‘작은기업 큰사람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전문필자와 대학생들이 인사관리에 성공한 전국 중소기업들을 취재한 내용을 다룬 것이다. 27개 중소기업의 사례를 이직률 제로기업, 국가대표 중소기업, 직원교육이 최우선 등 3개의 테마로 구성하고 독자들이 읽기 쉽게 이야기체로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는 ‘30년 동안 단 한 명도 해고하지 않았다’(한국 OSG), ‘10년 이상 근무하면 누구든지 사장직에 도전 가능’(메이티), 장애자·신용불량자도 거리낌없이 채용(바텍), 직원 부모의 용돈까지 챙기는 기업(알파칩스) ‘일흔아홉 창업자와 20대 말단 신참이 동등’(동화엔텍), 최고의 투자로 최고의 원자력 전문가 육성(무진기연) 등 내용이 실려있다.
중기청은 앞으로 이 책을 CEO 명품아카데미 등에서 교육교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가격은 9천500원.
구입문의: 우정디자인기획(042-223-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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