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점적으로 추진될 정책과제는 ▲일자리 창출 ▲활력회복 및 생산성 향상 ▲소상공인 자생력 제고 ▲투자촉진 및 해외진출 등 4가지 분야다.
지난 10년간 중소기업 고용이 증가한 반면 대기업은 지속적으로 감소, 중소·벤처기업이 일자리 창출을 주도 할 수 있도록 청년기업가 정신 확산 및 창업활동 촉진에 나설 방침이다.
집에서 창업을 진행하는 재택창업시스템 가동 등 편리한 창업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구인, 구직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DB를 구축하고 현장수요 맞춤형 인력 5만2천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정책금융 및 지원예산을 상반기중 60%를 집행하고 공공기관의 구매확대를 통해 내수진작에 나설 방침이다.
또 생산성향상과 제조기반기업 육성을 위해 연구소 위주의 R&D 사업을 기업위주로 변경, 생산공정·작업환경 개선과 교육훈련 분야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 소상공인의 자생력 향상을 위해 경영혁신, 유통체계 및 쇼핑환경 개선 등 자립역량 배양지원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확대 및 차별화된 상권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정책자금을 기술성 위주로 평가 지원해 중소기업들이 기술력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공사용자재 직접구매제도의 예외사유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등 기업이 정책을 실감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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