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서울국제공작기계전 등 49개 국내전시회에 올해 4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원대상을 축소하고 유사전시회를 통합해 개별전시회별 지원금이 종전의 최저 4천만원, 최대 2억3천만원에서 최저 5천만원, 최대 3억5천만원까지로 확대돼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국제공작기계전, 한국전자산업대전 등 1천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톱(Top) 후보전시회’ 8개와 그린에너지엑스포, 국제포장기자재전 등 ‘유망전시회’ 37개, 국제광산업전시회 등 지역특화전시회 4개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전시회는 지난해 공고를 통해 신청한 76개 전시회 가운데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지식경제부 홈페이지(www.mk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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