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중소기업에 올해 3천600억원이 지원된다.
지식경제부는 최근 발간한 ‘2010년 무역·통상진흥 종합시책’ 자료집에서 올해 무역·통상 분야의 중소기업에 총 3천6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관별 지원액은 지경부 2천562억원, 중소기업청 567억원, 지방자치단체 475억원 등이다.
정부는 수출보험과 거래선 발굴 및 마케팅 분야의 지원을 주로 맡고, 다른 기관들은 보증, 금융 및 국내외 전시회 개최 분야 등에서 지원하게 된다.
지경부는 주요 수출 지원기관과 함께 오는 3월까지 지역별 설명회를 열고, 2천500여개 중소 수출기업에 안내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 안내자료에는 지경부 등 30개 정부기관 및 수출지원기관별 수출지원사업 320여개가 모두 정리돼 있고 무역실무 단계별로도 찾아보기 쉽게 도표화돼 있다.
자료는 지경부(www.mke. go.kr)와 무역협회 홈페이지(www. kita.net)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