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최근 전통시장 상인을 포함한 소상공인의 설 명절 자금으로 500억원을 대출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은 지난달 7일 지원한 동절기 긴급지원자금 1000억원이 조기에 마감됨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의 설명절 구매를 위한 자금수요가 많을 것을 감안해 추가로 지원키로 한 것.
지원 대상은 제조업, 건설업 등은 종업원 10명 미만, 서비스업은 5명 미만인 업체로 분기별 변동금리(1분기 현재 4.5%)로 최고 5천만원까지 17개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융자신청은 먼저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자금상담 후 추천서를 발급받아 은행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특히 담보 여력이 없거나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은 지역신용보증재단(☎1588-7365)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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