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에 위치한 이 회사는 창호 및 도어 전문회사로 지난해 42명의 인력이 증가, 102%의 고용증가율을 보였다.
총 근로자 83명이 일하고 있는 이 회사는 매출액이 213억에 이르는 탄탄한 기업이다.
최근 폐PVC 재활용 기술을 개발한 이회사는 40%에 달하는 원가를 절감했으며, 동종업계에서 유일하게 폐자재 재활용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해 우수한 품질 유지는 물론 20%에 달하는 생산성 향상 효과도 얻고 있다.
지난 2000년 ISO 9002 규격을 취득한 이 회사는 국제전문박람회에 참가, 1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고 2007년 5월 미국 애틀란타에 지사를 설립, 수출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대졸·고졸 구분 없이 초임이 1,920만원이며, 2008년 11%, 2009년 20%의 임금인상률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특히 전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고용 안정성을 높였고 분기별 노사협의회, 제안제도 운영, 정책결정시 사전조사 등 열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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