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패드, 반도체 지지대 등의 부품을 생산하는 이 회사는 지난한해 73명을 신규고용, 115.9%의 고용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디알텍은 모든 인원을 정규직으로 채용 활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를 통해 2명의 인력을 채용, 정규직으로 전환시켰다.
지난해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MLCC캐리어 플레이트 국산화에 성공한 이 회사는 전문적으로 여러컬러를 한꺼번에 도장할 수 있는 라인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신규 투자와 함께 아이템 개발에 나선 결과 이같이 성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사의 대졸초임은 2천만원이며 2006년 회사 설립일부터 주5일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또 연 1회 회사경영실적을 전 임직원에게 공개하는 등 열린 경영 실천과 근로자 기숙사를 제공, 관리비까지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구간별로 3개 노선의 통근버스 운행 및 지방거주자 원룸 제공, 실업계 고등학교 실습생에 대한 기숙사 및 식비 전액을 제공하는 등 복리후생 제도가 잘 갖추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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