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기의 회복에 힘입어 올해 전 세계 D램 매출액이 3개월 만에 지난해 상반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의 정보기술(IT)분야 시장분석기관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D램 매출 총액은 95억달러선으로, 지난해 1분기 34억달러, 2분기 35억달러를 합친 것보다 20%나 늘었다.
또 다른 반도체 시장조사기관인 디램익스체인지의 집계에서도 올해 1분기 D램 시장 규모는 92억달러로, 지난해 상반기 78억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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