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는 최근 선정결과를 이같이 발표하고 오는 22일까지 계약체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1,675개사 6,015명이 배정된 1차에 비해 업체수와 인원이 소폭 줄어든 이번 배정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신청을 받아 배정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신규로 활용신청을 한 중소기업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허용 쿼터를 50%로 제한, 이같은 결과로 나타났으며 신규배정 중소기업은 790개사 3,120명으로 조사됐다.
특히 50인미만 소기업의 배정비율이 80%가 넘어 소기업의 심각한 인력난을 간접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산업연수생을 배정받은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중앙회 본부 및 각 지회를 직접 방문, 계약체결을 해야 하며 연수업체 선정여부를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기협중앙회 홈페이지(www.kfs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