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IT화 솔루션 페어
22,23일 대전무역전시관서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영수)는 오는 22∼23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2003 중소기업 IT화 솔루션 Fair’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전시규모는 4천200㎡ 면적에 110개 부스로 70여개 업체와 연구기관, 대학 등이 참여하며 ‘IT화 솔루션 홍보관’과 ‘IT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또 부대행사로 IT화 및 e-비즈니스 추진전략 설명과 성공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중기협 관계자는 “지방 중소기업의 IT화 붐을 조성하고 IT화 마인드 및 성공률을 제고함으로써 지역간 균형적 IT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 행사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스팸메일 프로그램 개선
정보통신부는 불법 스팸메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불법 스팸메일 신고프로그램의 기능을 개선하고 불법스팸대응센터의 전문 상담요원을 현재 24명에서 40∼50명으로 크게 늘리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정통부는 지난 1월부터 무료로 보급중인 불법스팸메일 신고프로그램(Spam Corp)에 신고자가 수신한 스팸메일을 자동으로 첨부해 불법 스팸대응센터에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오는 7월부터 보급할 계획이다.
또 정보통신망법 시행령이 ‘(광고)’표시 등을 의무화하는 대상을 종전 전자우편에서 휴대폰, 팩스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개정돼 오는 6월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스팸 관련 민원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불법스팸대응센터의 상담요원을 현재 24명에서 40∼50명으로 증원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불법 스팸메일 신고프로그램이 지난 1월 보급된 이후 지난 5월초까지 총 2천943명에게 다운로드됐으며 이를 통해 7천600여건의 민원이 제기됐다고 정통부는 밝혔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