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와 건강한 삶을 지키고자 하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치과용 임플란트 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치과용 임플란트 품목허가 건수가 올해도 2위를 달리며, ‘개인용 의료기기 신제품’ 개발 상순위를 차지했다.
2009년 상반기에는 총 1103건 중 치과용임플란트 허가건수(68건)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보청기(61건), 의료용핸드피스(33건) 순으로 허가 건수가 많았다.
특히 2009년 상반기에 품목허가 건수 5위안에 들었던 의료용핸드피스(3위), 레이저수술기(4위), 추간체고정보형제(5위) 등은 2010년 상반기 소프트콘택트렌즈(3위), 개인용온열기(4위), 개인용조합자극기(5위) 등에 밀렸다.
한편 최근 U-헬스케어 의료기기에 대한 시장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한 기대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통신과 휴대가 가능한 ‘의료용다기능측정기록장치’ 등 새로운 형태의 제품 개발이 나타나고 있다. 의료용다기능측정기록장치는 혈압 맥박 혈당 등 각종 생체현상을 측정, 기록하는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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