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최근 포항의 2차 거래기업인 인텔철강과 포항금속열처리 등 2개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정 회장의 이번 2차 거래기업 방문은 지난달 19일 인천의 선일기공과 진흥주물에 이어 두번째다.
정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협력업체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포스코 경쟁력 확보에 기여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중소기업인 10여명과 간담회도 가졌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들이 겪고있는 고충과 요구사항에 귀를 기울여 실질적인 상생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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