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냉동공조협회(회장 노환용 LG전자 AC사업본부장)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위원회를 구성해 1차 회의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위원회에는 LG전자, 삼성전자, LS엠트론, 귀뚜라미그룹 등 대기업과 경인기계, 경인냉열, 금성풍력, 남동전동기 등 공조업 부문별 전문기업들이 참여했다.
첫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대기업이 우수 중소기업의 부품 개발 능력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상생협력 강화, 냉동공조 산업의 가치사슬(밸류체인) 체계화, 기업 간 유대 강화 및 정부 지원정책 발굴, 부품 및 제품 국제표준화 등 4개 사항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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