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제3회 인도네시아 수출컨소시엄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컨소시엄 상담회엔 4일 동안 약 500명 정도가 방문했으며 상담금액 3510만달러, 계약금액 367만달러의 실적을 거뒀다.
특히 현지 바이어에게 사전에 홍보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매칭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조합 관계자는 “정부지원 등과 연계해 인도네시아 병원협회와 MOU를 체결해 국산의료기기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올해 사업을 계기로 의료기기 수출회사의 인도네시아 지역 진출을 확대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의료기기 기업이 아시아 주변 국가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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