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1천4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데 힘입어 금이 올들어 최고의 재테크 상품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동산 수익률은 시장침체를 반영해 바닥권을 맴돌았다.
최근 대신증권에 따르면 금과 주식, 부동산, 채권, 정기예금 등 주요 재테크 상품의 수익률을 지난 8일 기준으로 작년 말과 비교 분석한 결과, 금이 20.47%로 가장 높았다.
국내 도매가격 3.75g(1돈) 기준으로 금은 지난 8일 현재 20만5천400원으로 작년 12월31일 17만500원보다 3만4천900원이 올랐다.
골드만삭스는 금값이 향후 6개월 내에 1,525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간접투자인 국내주식펀드 평균수익률은 14.01%로 2위, 직접투자인 KOSPI200과 연동하는 대표적인 상장지수펀드(ETF)는 13.75%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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