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단체들로 구성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서울시 지사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08년 12월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10번째 활동으로, 봉사단은 서울적십자사에서 이불, 쌀, 치약·칫솔, 수건, 비상식량 등 재난구호물품 내용물을 박스에 포장하는 작업을 하는 등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2천만원 상당의 성금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을 비롯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수혜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박덕흠 회장,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한승호 회장, 중소기업이업종중앙회 김은호 회장, 그리고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 대표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축이 된 ‘중소기업 사랑나눔 봉사단’은 사회 전반에 사랑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경제적·사회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2008년부터 수시로 사회보장 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성금과 물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달 2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앞줄 왼쪽부터 김태준 서울적십자사 회장 대행, 김기문 중앙회장, 전수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한승호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사진=나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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