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지방에 있는 1인 창조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 13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센터는 개인 창업자가 전문가 교육을 받고 사무실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기존의 비즈니스 센터 17곳이 수도권에 몰려 있지만 이번에 새로 지정된 13곳 중 8곳은 비수도권에 있다.
각 센터는 창업 정보와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창업자들에게 제공하면서 1인 창조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중기청은 창업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퇴직자들이 관련 교육을 받고 사무실로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인 ‘시니어 비즈플라자’ 6곳을 새로 지정해 오는 2월부터 운영한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와 시니어 비즈플라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02-3787-0440)이나 소상공인진흥원(☎042-363-7779)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