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경쟁력 향상에 역량 집중

신묘년을 앞두고 중소기업을 위한 기분 좋은 소식들이 연일 들려오고 있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방안들도 마련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들 역시 올해 10곳 중 9곳이 채용계획을 가지고 있어 새롭게 박차오를 역동적인 경영의 단면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새해 중소기업의 돌파구는 무엇보다 ‘수출’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2003년 이후 수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다소 떨어지고 있습니다. 수출전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경쟁을 뛰어넘을 수 있는 경쟁력의 강화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중소기업들은 한국의 미래 먹을거리를 스스로 창조하고 현실화시켜 낸다는 각오로 올 한해를 경주해 나가길 바랍니다. 박진감 넘치는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은 바로 중소기업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저희 중소기업진흥공단도 새해에는 정책자금을 녹색·신성장동력 등 전략산업에 중점적으로 공급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기술혁신형 창업 및 성장 초기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신설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청년들의 창업과 가업승계 활성화를 도모하여 경제전반의 추동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중소기업인 여러분!신묘년 새해, 튼튼한 기업체질과 건강한 경영마인드를 통해 더욱 번영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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