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패션조합은 20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간인 오는 8월 23일 오후 6시부터 한국패션센터에서 ‘제10회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직물업체와 패션디자이너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섬유·패션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2004년 봄/여름 시즌을 겨냥한 지역 디자이너들의 작품 100여점이 선보인다.
참가 디자이너로는 이노센스 천상두, 앙비숑 최태용, 엠퍼시스 정창식, 김두철 등이고 직물업체로는 삼우염직 등 지역 4개 업체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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