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해외동포 경제인 단체인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회장 권병하)가 중소기업 수출 지원에 팔걷고 나섰다.
협회는 올해 ‘재외동포 해외시장 개척사업’에 참여할 25개의 중소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재외동포 해외시장개척사업이란 현지 언어와 문화, 지리에 정통한 재외동포들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요원으로 선발해 시장조사와 현지 밀착형 마케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해외진출 의사는 있으나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해외시장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협회 홈페이지(www.okta.net)의 ‘재외동포 해외시장개척사업’ 게시판 자료실에서 후견기업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후 협회 사업팀(biz @okta.net)으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2-571-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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