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전국 산업단지에 문화적 요소를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각 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상호 제공함으로써 산업단지 내 근로자나 중소기업 등과 예술교류를 통한 동반성장을 이뤄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 공동기획 및 개최 ▲산업단지 문화예술 확대 관련사업의 공동추진 및 홍보 협력 ▲근로자 문화예술 참여 프로그램 발굴 ▲문화예술 경영으로 창의성과 기업 생산성을 높이도록 돕는 최고경영자(CEO) 대상 문화경영 아카데미 개최 등이다.
오광수 위원장은 “공단 내 근로자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이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3개 기관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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