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때도 없이 들어오는 스팸 팩스를 차단해 주는 상품이 나왔다.
영창일렉(대표 황용의)은 팩스 받기를 원하는 전화번호만 저장해 원치 않는 팩스가 들어오지 못하게 해주는 ‘마이키퍼(Mykeeper)’를 최근 출시했다. 받기를 원하는 팩스 번호를 모두 입력하기 귀찮을 때에는 원치 않는 전화번호만 따로 저장해 걸러내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마이키퍼를 설치하면 필요 없는 팩스로 인해 토너나 잉크, 종이가 낭비되는 것도 막을 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 업무시간에 팩스를 확인하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어 업무 효율도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크기가 작고 무게도 가벼워 팩스 옆에 두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사용자 편의를 위해 작동법도 간단하다.
영창일렉 관계자는 “스팸 팩스로 인해 토너나 용지 같은 소모품 비용이 더 많이 들게 된다”며 “마이키퍼를 사용하면 스팸 팩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4만6000원.
문의 02)367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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