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에도 中企 대출 적극 확대

중소기업은행 조준희(57) 은행장은 30년간 중소기업 금융애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매진해왔다. 중소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금융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지위 향상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면서 중소기업 금융 1위, 은행권 4위의 은행으로 성장시켰으며, 중소기업과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우량은행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IMF 외환위기에 이어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시중은행과 달리, 중소기업 대출을 적극 확대해 2010년말 은행권 전체 중소기업 대출 순증의 약 91.2%를 중소기업은행이 지원했으며 은행권 대출금리 인하를 선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동반자로서 위기극복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
IBK시설투자대출 등 중소기업전용 신상품 개발과 대·중소 상생협력대출 시행 및 중견기업육성제도 도입, 중소기업 경영 및 승계 컨설팅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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