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에 따라 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수요자 특성을 고려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와 전문 인력 등을 제공하고, 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내 문화예술 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등 산업단지에 문화경영을 도입하는 각종 지원사업과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게 된다.
이와 관련, 두 기관은 6월부터 ‘산업단지 문화예술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벌여 안산시화산업단지,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최고경영자(CEO)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용, 합창, 밴드 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11월에는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이 준비한 공연 등을 선보이는 ‘산업단지 아티스트 행복 페스티벌’을 열 계획이다.
이 페스티벌에는 산업단지들이 자체 운영하는 교육센터 수강생들과 입주기업 동아리들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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