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전자(대표이사 김동연 부회장)는 최근 휴대폰과 PC를 결합한 스마트폰 개발이 완성단계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중국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텔슨전자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품평회에서 우수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은 스마트폰이 현재 양산샘플 생산을 위한 마지막 테스트 단계에 있다.
이 회사는 올해 하반기 중국 출시를 목표로 한남수 사장이 현재 중국을 방문, 현지 공급업체들과 출시계획을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텔슨전자가 개발중인 스마트폰은 듀얼 LCD폴더폰으로 2.2인치 TFT 와이드 LCD윈도우(PC압축형 LCD창)와 내장형 카메라 및 브루(Brew:무선통신방식)를 탑재한 초경량(120g) 제품이며 64폴리(Poly)와 스테레오 사운드를 지원한다.
현재 스마트폰은 차세대 이동단말기로 각광받고 있으며 시장규모가 올해 1천100만대, 내년 1천900만대, 2005년 3천만대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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