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재래시장 살리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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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재래시장 살리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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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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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와 대형 마트에 밀려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충북 충주시청 공무원들이 한 달에 두 차례 정기적으로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기로 했다.
최근 시에 따르면 지역 상거래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재래시장을 이용키로 하고 희망 공무원들을 모아 자유시장과 공설시장, 풍물시장, 무학시장, 충인시장 등 5개소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운행했다.
시는 앞으로도 희망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매달 5일과 20일 5일장이 서는 날 재래시장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키로 하는 한편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 등에도 시장 명의의 협조 공문을 보내 재래시장 이용하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또 직원 월례조회와 이·통장 회의, 새마을 지도자 및 소비자 단체 간담회 등 각종 회의 때도 재래시장을 이용토록 협조를 당부키로 했으며 현수막과 입간판 등을 설치, 일반 시민들의 동참 분위기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래시장의 구매력 향상을 위해 시장별로 특색 있는 기획상품을 판매토록 하는 방안과 고객 유치를 위한 각종 이벤트 개최 등도 시장 상우회 등이 중심이 돼 추진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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