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세상(대표 최세중)은 휴대폰 거치대 ‘둥지 거치대’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긴 파이프 형태의 제품으로 침대·책상·탁자 등에 설치해 휴대폰을 꽂을 수 있다. 설거지 중 TV 시청, 화상회의 등에 유용하며 동영상을 촬영할 때 삼각대로 쓸 수도 있다.
과거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영상을 감상할 때 손으로 잡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적정거리를 확보하기 힘들고 팔에 무리가 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 둥지 거치대는 30~40㎝ 적정거리를 유지해 눈의 부담을 줄여준다. 충전기 케이블을 고정할 수 있는 링이 있어 충전하면서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최세중 대표는 침대에 누워서 스마트폰을 볼 때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거치대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지난해 9월부터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그는 “유사한 경쟁상품이 없는 데다 앞으로도 스마트폰 사용이 급증하며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계적인 명품 거치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만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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