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개관한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의 중소기업 IT화체험관이 중소기업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1층 로비에 위치한 ‘중소기업 IT화 체험관’은 말그대로 중소기업들이 자사 자료를 활용, IT화를 한번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다.
17평 규모의 작은 공간이지만 10대의 컴퓨터에 30여개의 정보화 솔루션이 갖춰져 있다. 물론 방문객을 돕는 도우미도 항상 대기중이다.
이곳을 방문하는 중소기업인들은 자사규모와 업종에 맞는 솔루션을 선택해 사용해 볼 수 있수 있다. 이는 공과금 납부대행 소프트웨어(SW), 자동번역 프로그램 등에서부터 ERP에 이르기까지 솔루션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전문강사를 초빙, 중소기업 IT화 교육과 컨설팅도 실시하고 있다. 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중소기업 임·직원중 참여를 원하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협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 또한 조합원업체가 정보화교육을 위해 IT체험관을 교육장으로 활용코자 할 경우 무료로 지원해주고 있다.
문의: 2124-3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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