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경인지역 소재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 및 청년 미취업자 취업촉진을 위해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사업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원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으로 소비향락업체 등은 제외되며 인턴 참여자는 만 15세 이상 29세 이하의 미취업
자다.
기업이 인턴을 활용할 경우 인턴 약정 임금의 50%,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최대 390만원까지 정부에서 일시불로 지원하게 된다.
중기중앙회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이 사업은 구인난과 구직난이라는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지난해 4백명의 청년 미취업자가 인천소재 중소기업에서 인턴과정을 거쳐 취업에 성공하는 등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032-437-8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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