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의료관광박람회(Korea Medical Tourism 2012)’가 오는 11월1일부터 3일간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코엑스는 최근 이같이 밝히고 동남아시아 신흥 의료관광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교두보로서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베트남 의료관광은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베트남 전체 GDP 대비 의료분야 지출액은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변국가에 비하여 상당히 높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또한 베트남은 한류열풍 및 급격한 경제 성장과 더불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특히 미용성형, 건강검진과 고급의료에 관심을 가지는 젊은 중산층이 증가하고 있으나, 전문 의료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박람회에서는 글로벌 의료 관광 신흥국인 동남아시아 시장의 니즈를 파악과 베트남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한국의료관광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컨퍼런스가 개최되며, 해외 환자 유치 사례 및 성공 전략 세미나, 의료기관 홍보 설명회 및 의료관광 상품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 02-6000-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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