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쿨(대표 이철호)이 친환경 광고 자전거 ‘바이쿨’을 선보였다.
환경 인식 표시창과 태양전지판, LED 광고장치로 구성되어 있는 환경 인식 표시창에는 이산화탄소 감소량 표시, 탄소배출권 환산, 조도 감지, 운행거리 표시, 충전, 회전수 감지센서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태양전지판을 통해 주간에 축적된 에너지는 야간에 LED 광고장치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자전거 프레임을 이용해 광고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노출 광고뿐 아니라 원하는 시간·원하는 연령대 소비자에게 집중적으로 광고를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철호 대표는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다른 광고 매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대학과 지자체, 놀이공원 등에서 타깃 광고가 가능하며 친환경적이고 깨끗한 기업이미지를 고객에게 심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29만8000원. www.ecobic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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