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주간행사 동안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1층 로비에는 중소기업 50주년을 기념한 사진전이 열려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았다.
중소기업과 함께한 도전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희망찬 100년을 열어가고자 기획된 이번 사진전은 역대 회장 특별전, 도전 50년 발자취 등으로 기획돼 중소기업의 발자취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창립 초창기의 역사가 담긴 흑백사진들과 중앙회 초기의 설립인가신청서, 설립허가서 등이 실물로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중소기업바로알리기 공모전 수상작들도 함께 전시됐다.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이 많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는 중소기업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작품들이 많았다. 700여 작품 중에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지준우(명지대학교)의 포스터는 운동화 끈과 중소기업을 비유해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표현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사진전은 중소기업주간이 끝난 후에도 이어져 2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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