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청년 미취업자를 위한 취업지원에 적극 나선다.
중앙회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인턴십을 연계하는 ‘훈련연계형 청년취업인턴제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청년 미취업자의 중소기업 취업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이 사업은 2~3개월간의 무료 직업훈련과 6개월간의 청년인턴제를 연계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력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 기관은 금년초에 18개 중소기업단체를 컨소시엄 참여단체로 선정했으며 제조업 및 IT분야 50개 직업훈련과정을 확정하고, 이달 하순부터 청년 미취업자를 모집, 직업훈련과 청년인턴 연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미취업자는 중소기업중앙회 산업인력팀(☎02-2124-3381) 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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